제주여민회의 10월 소식을 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주여민회 회원 여러분!
가을의 깊어짐과 함께 찾아온 10월, 잘 보내셨나요?
제주여민회의 다양한 소식과 활동들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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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그림책을 만나다
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에서 <핫앤쿨 이슈바로보기 – 성평등, 그림책을 만나다>를 진행합니다. “그림책 읽는 페미니스트” 조이헌임 강사와 함께 합니다. 양육자, 성평등 전문강사, 성평등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날 성평등한 세계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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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 공익활동 포럼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거버넌스 구축과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연결과 확장을 주제로 '2024 제주공익활동포럼'을 개최합니다.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 공익활동 현장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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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회원지도를 소개합니다.
회원 지도를 통해 회원님의 공간(식당, 카페, 책방, 학원 등)을 소개하고 홍보해 보세요. 제주여민회 회원이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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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불평등 세상을 멈춰 세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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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사무국 활동가들은 <상호이해로 협력하는 소통 - 비폭력대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두 번째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상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닌 관찰하면서 대화하는 방법을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막을 내린 제주여성영화제를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여성영화제를 운영하는 동안 축하하고 싶었던 순간과 애도하고 싶었던 순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공익활동가 교육 연수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지원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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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술채록 본면담 마무리!
본면담 마무리를 10월 한 달 간 필수 과제로 삼고 동분서주하였습니다. 기간은 정해졌고, 사람은 찾지 못하면 어쩌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식하게’ 부탁하고 찾아다녔습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본면담 건수를 채울 수 있었지만, 섭외가 되지 않았을 때 그 심정은 실로 복잡하고 불안하였습니다.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을 섭외하려고 따님을 만났으나 모친의 건강상태를 듣고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또 90% 섭외(?)된 것 같았으나 끝내 성사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거절의 변은 한결같이 ‘ ‘4.3’ 생각하면 막 올라와서 괴롭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과정에서 몇 가지 당연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인간의 정신력이 ’노화‘를 비껴갈 수 없다는 사실, 지금도 4.3은 떠올리기 싫고 꺼내기 싫은 ’트라우마‘라는 사실, 4.3에 대해 이야기할 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더 일찍 찾아뵙지 못한 게 죄송하고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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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교육센터와 함께 하는 가을
성평등교육센터는 올해 150건의 도민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도민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곧 다가올 수능이 지나면 졸업을 압두고 있는 고3 학생분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곧 다가오는 11월 8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제주여민회 교육실에서 올해 마지막 전문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HOT&COOL 이슈바로보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림책 읽는 페미니스트 조이헌임 강사님을 모실 예정인데요. 그림책을 통해 성평등을 이야기 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 070-4047-9180
교육 신청 링크 www.bit.ly/2024도민성평등교육신청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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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지 않은 모니터링
10월 21일 월요일, 정책위원회는 여성연합 연합운동조직강화위원회에서 진행한 민선 8기 2년차 성평등 정책 모니터링 결과물을 통해 여성신문 연재 기획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차기 회의에서 더욱 자세한 기획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15개 지역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진 <2024 지역 성평등 정책 모니터링 종합 보고서> 중 '지역 성평등 정책 모니터링 총괄 분석 보고서'를 함께 1시간 정도 읽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회의에서는 모니터링 종합 보고서 총론을 기반으로 지역별 보고서 중 추가로 발췌 및 공유할 자료들을 준비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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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
10월 9일 수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총42편의 영화로 관객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제주여민회 회원 여러분 덕분에 올해 영화제도 무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여성영화제를 응원해주신 단체와 기업 또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우리 영화제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통해 빛날 수 있었습니다. 영화로운 가을날 되셨기를 바랍니다.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영화제는 응원에 힘입어 ”다시, 선명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내년 영화제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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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성> 가을호 한 꼭지
이번 가을호 <페미니즘 렌즈로 보는 제주> 코너에서는 최복인 회원이 '첫 제사를 지내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습니다. 결혼하고 시댁에서 처음 제사를 지냈던 오래전의 기억과 시부님의 제사를 맡겠다고 자처했던 순간을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하쿠다! 대신 기존에 지내던 제사와는 다르게 제 방식으로 하쿠다"라고 선언한 최복인 회원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제주여성> 가을호(통권 134호)를 읽어주세요.
제주여민회 홍보출판위원회는 <자기만의 방> 코너를 채워줄 회원님의 글을 기다립니다. <자기만의 방>은 시, 소설, 수필 등 장르 제한 없이 회원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실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제주여민회 홍보출판위원회
T) 064-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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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마을을 찾아가는 성평등마을조성사업단
제주여민회와 제주YWCA, 그리고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성평등마을조성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마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만난 중엄리와 신도2리,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된 마을 신산리, 신촌리를 방문하며 성평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10월 22일 화요일에는 신촌리에서 놀이패한라산의 연극 <느영 나영 혼디 만드는 성평등 제주사회>를 관람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에 신촌리 마을 분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했습니다. 그리고 ’청년회에 여성이 들어가도 되는지 몰랐다‘ ’여성 이장이 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함께하니 든든하고 따뜻한 마을사업! 단합이란 이름의 연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활약해 나갈 성평등마을조성사업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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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정권 퇴진 한국사회대전환 제주촛불집회
10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는 윤석열정권 퇴진 한국사회대전환 <제주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이태원참사 2주기, 진상을 규명하라! 불평등 타파, 한국사회대전환! 이라는 목소리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제주도민이 참여했는데요. 진상 규명과 인권, 평화, 환경, 불평등 타파 등 목소리를 모아낸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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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여민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로 13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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