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의 8월 소식을 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주여민회 회원님들!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인 8월이 찾아왔습니다.
더위 속에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남은 여름도 즐겁고 평안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제주여민회 소식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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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회원이 되어주세요!
올해 제주여민회는 창립 37주년, 제주여성영화제 25주년을 맞이하여 회원 모집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제주여성영화제 폐막식(10.12)까지 진행하며 가입해 주시는 분들에게 제주여민회 ‘달오름 뱃지’와 신규회원 모임 초대 혜택을 드립니다! 제주여성영화제를 꾸준히 만들어온 제주여민회를 응원해 주세요.
제주여민회 신규회원 가입 링크
제주여민회 기존회원 회비 증액 링크
제주여민회 일시후원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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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 자원활동가 요망지니 추가 모집
본 영화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영화제 현장을 함께 꾸려나갈 자원활동가 요망지니를 추가 모집합니다. 문화기획자 혹은 영화창작자를 꿈꾸는 청년들, 여성주의 활동을 하고 싶은 제주도민 등 제주여성영화제를 가까이 경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요망지니 참가신청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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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회원지도를 소개합니다.
회원 지도를 통해 회원님의 공간(식당, 카페, 책방, 학원 등)을 소개하고 홍보해 보세요. 제주여민회 회원이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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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윤석열 대통령은 안창호 후보자의 국가인권위원장 지명을 철회하라! [공동성명] 문제는 온라인 남성문화다, 우리가 뒤엎는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에 부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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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워크숍
2024년 8월 9일 금요일. 제주여민회 대표와 사무국 활동가들은 <상호 이해로 협력하는 소통 - 비폭력대화를 중심으로> 교육 워크숍을 듣기 위해 삼달리를 방문했습니다. 비폭력대화 국제인증트레이너 김효선 선생님께서 진행한 교육이었는데요. 비폭력대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리의 대화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 욕구와 조직 일원으로서의 욕구를 살펴보고, 동료들에게 요청하고 싶은 것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정한 소통의 방법을 이끌어준 김효선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제주여민회 회원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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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한국여성단체연합 전체활동가대회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한국여성단체연합 전체활동가대회를 다녀왔습니다. <활동가의 인사이트 인 유> 프로그램에서 제주여민회 양희주 사무국장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발표했습니다. <우리의 빛나는 페미니스트 일기장> 프로그램에서는 여성운동 연대기 퍼포먼스와 더불어 구호를 함께 외쳐보았습니다. <소소하지만 재밌고 치열하고 즐거운 한마당> 프로그램에서는 팀을 이루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웃으며 즐기다 보니 어느새 사이가 돈독해졌습니다. 정희진 여성학자의 강의도 들었습니다. 저출생을 젠더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현재 한국 사회에서 경제적•사회적으로 강화되어야 하는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국 각지의 활동가들을 만나 연대의 마음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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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술채록 진행
정말 시간이 빨리 가네요. 8월의 레터라. 한 달 전 4.3과여성위원회 구술채록 현황을 공유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감이 임박했네요. 이럴 때 꼭 뭔가 핑계를 대고 싶은데, 핑곗거리를 찾으려니 이도저도 마땅한 게 없네요. 핑곗거리치곤 취약한데, ‘더위’를 그 거리로 삼고 싶네요. 제주말로 ‘오멍’하기 싫은 날이 40여 일. 그저 움직이면 땀이 줄줄줄... 올여름이 이랬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8월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순전 ‘날씨’탓입니다. 한 달간 2회 구술채록을 했습니다. 총누계는 15회 할당량 중 12회입니다. 8월 구술자는 제주시 화북동 양중윤 어르신(1926년생)입니다. 무더위 속 구술해 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해놓고 보니 쬐끔(2%) 부족합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남은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3회의 구술채록 할당량을 어서 채우고 가을바람을 쐬고 싶습니다. 잠시 잊었습니다. 제주어 전사 작업하시느라 애쓰고 계신 위원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p.s.
10월 말 계획된 2차 워크숍 조사 작업이 쉽지 않네요. 4.3 구술채록 아카이빙 활용방안과 가치 찾기, 도움의 손길을 마다치 않겠습니다.
※ 7월 뉴스레터 '4.3과여성'위원회 사업보고에서 "사전면담 11회, 본면담은 6회 추진"으로 잘못 기재되었습니다. "사전면담 11명, 본면담 6명"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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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교육센터 교육현장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매달 신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을 실시합니다. 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에서는 이 교육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2024년 8월 6일 화요일에도 버스와 택시 등 운수업에 종사하는 분들과 성인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부했습니다. 법정교육인 만큼 모두 의무감을 가지고 참석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는 2016년부터 ‘도민 성평등 교육’ 사업을 수행하며 더욱 성평등한 제주사회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평등 교육을 희망하는 10인 이상의 도민 모임 및 단체의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 070-4047-9180
교육 신청 링크 www.bit.ly/2024도민성평등교육신청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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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끝난 정책위원회 <2024 총선! 여성주권자행동 제주지역 '어퍼'> 총선대응 활동과 한국여성단체연합 연합운동조직강화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지역 성평등 정책> 분석, 그리고 연결북클럽까지! 2024년 상반기 가열차게 활동해 온 정책위원회가 여름방학을 보낸 후 다시 모였습니다. 서로 찬찬히 이야기나눌 시간도 없이 가열차게 달려오다 보니 올해 처음으로 함께 식사를 한 정책위원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의 근황을 나누며 하반기 힘차게 나아갈 에너지를 모았습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책으로 진행할 <연결북클럽>과 상반기에 진행했던 제주지역 성평등 정책 분석 결과 공유로 회원분들을 만나볼 예정입니다. 앞으로 정책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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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는 부지런한 페미니스트> 소모임
올해 여름,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부하는 부지런한 페미니스트 '공부페미' 소모임! 이번엔 잭 핼버스탬의 <실패의 기술과 퀴어 예술>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온라인 줌으로 총 2회 차의 모임 모임이 진행되는데요. 한 시간은 책 읽기, 한 시간 반은 책에 밑줄 친 문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본주의를 떠받치는 근간인 '성공' 담론에 대항하는 퀴어의 '실패들'에 대해 차근차근 읽어나가고 있어요. 2회의 모임으로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두꺼운 책을 2회 만에 소화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마지막 모임은 9월 8일(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 마지막 모임 후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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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성영화제는 열심히 달리는 중!
본 영화제를 앞두고 제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8월 10일 토요일부터 29일 목요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가 오픈되었는데요. 참여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불어 25주년 후원 리워드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지난 5월부터 모였던 25주년 FGI TF팀은 마지막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FGI 내용은 본 영화제 25주년 기념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망지니 모임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기획 회의를 했습니다. 편집디자인팀은 리플렛과 프로그램북 작업을 시작하였고, 프로그램팀에서는 <다시, 보는 여성영화> 투표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25주년 기념 특별 상영작을 선정하였습니다. 다가오는 8월 31일 토요일에는 제주씨네페미학교 8월 상영회가 진행됩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여성 x 환경, 터전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본 영화제. 회원 여러분에게 선 보일 것들이 많으니 기대해 주세요!
제주여성영화제 25주년 기념 후원 리워드 사전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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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성> 가을호 기획회의
2024년 8월 2일 금요일, 홍보출판위원회 3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여름호가 어땠는지 소감을 나누며 오랜만에 서로의 근황을 들었습니다. 태국, 서울, 제주 등 사는 지역이 다양해서 다채로운 이야기가 쏟아졌습니다. 이어서 <제주여성> 가을호를 기획했습니다. 꾸준히 자신의 글을 써 내려가는 위원님들의 코너와 더불어, 이번 가을호에서는 제주 페미니스트들의 명절인 ’제주여성영화제‘ 특별기획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 주세요.
#8월 큰모임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홍보출판위원회 소모임인 ‘큰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제주여성>의 오랜 필진인 블리 위원의 글을 읽었습니다. 2019년에 집필한 <3•8 여성대회 후기>, 2020년에 연재한 <슬기로운 비건생활> 코너, 2021년에 연재한 <베란다 우영팟> 코너, 같은 해 여민칼럼에 실린 <페미니즘과 비거니즘>을 읽었습니다. 블리 위원님이 일상에서 어떻게 비거니즘을 실천해왔는지, 여성운동가로서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향 제주를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블리 위원의 이야기는 <집 떠나 엉금엉금>에 연재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제주여민회 홍보출판위원회
T) 064-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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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 프로그램: 신산리 부녀회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성평등 마을 조성사업단은 후속 마을인 신산리 마을을 찾았습니다. 신산리 부녀회와 함께 ‘우리 마을 마을규약 톺아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었는데요. 신산리 이장님을 만나 마을과 마을규약에 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덕분에 마을에 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장님이 마을 규약을 준비해 주신 덕분에 부녀회와 함께 성평등마을규약 표준조항과 다른 마을의 규약 변화 사례를 참고하며 신산리 마을규약을 하나씩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규약을 다 읽은 후 부녀회와 사업단은 성평등 마을 규약 표준조항 5대 구성과 비교하여 성평등한 내용이 어디에 잘 담겨있고 어느 조항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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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제주생명평화대행진 ‘평화와 고치글라!’
2012년 강정생명평화대행진으로 시작해 2016년 제주생명평화대행진으로 이어져온 대행진이 올해 10회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8월 22일 목요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 2024 제주생명평화대행진에 함께하며 51.9km를 걸었습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앞에서 <생명과 평화를 향한 열 번째 외침 "평화야! 고치글라!"> 출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4일 토요일 끝자락에 신나는 공연과 힘찬 이야기로 가득한 <2024제주생명평화대행진 문화제> 까지! 제주여민회 활동가 두 명이 안전팀으로 전 일정 함께하였고, 둘째 날에는 회원 집중의 날로 회원분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모든 대행진 스텝들과 참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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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도정은 에너지 다소비 건물 관리 감독 강화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번 회견에서는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한 문제 제기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에너지 다소비 건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하며, 에너지 다소비 건물이 에너지 소비 감축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법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2050 제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과 예산을 설정하고, 제주도가 가진 관리·감독의 권한을 강력하게 발휘하여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실질적인 에너지 소비 감소를 유도하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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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여민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로 13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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