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의 7월 소식을 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주여민회 회원님들!
더위 조심하여 물놀이도 하시고
든든한 보양식도 드시며
여름을 무탈하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제주여민회 소식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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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여러분 반갑습니다, 회원이 되어주세요!
올해 제주여민회는 창립 37주년, 제주여성영화제 25주년을 맞이하여 회원 모집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7월 17일 ~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이때 가입해주시는 분들에게 제주여민회 ‘달오름 뱃지’와 신규회원 모임 초대 혜택을 드립니다! 제주여성영화제를 꾸준히 만들어온 제주여민회를 응원해주세요.
제주여민회 신규회원 가입 링크
제주여민회 기존회원 회비 증액 링크
제주여민회 일시후원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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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은 2012년 강정평화대행진으로부터 시작되어, 2013년 강정생명평화대행진, 2016년 제주생명평화대행진으로 명칭을 바꾸며 올해로 10회를 맞이합니다. 수시로 미국 군함이 드나들며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는 강정마을에서 출발하여, 난개발과 환경파괴, 공군기지화의 우려와 도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되고 있는 제2공항 예정 부지인 성산을 지나 제주시에서 생명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제주여민회 사무국 활동가 2인은 안전팀으로 참여하며 제주생명평화대행진에 연대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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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회원지도를 소개합니다.
회원 지도를 통해 회원님의 공간(식당, 카페, 책방, 학원 등)을 소개하고 홍보해보세요. 제주여민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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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는 평등한 사회로의 한 걸음을 환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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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활동가의 날
이번 활동가의 날에는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지에니어그램 제주센터를 방문한 것인데요. 넓은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내면카드와 도표를 보며 자신을 직관적으로 이해해 보았습니다. 각자 고유한 존재 이유를 발견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김연순 회원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회원님은 따뜻한 웃음과 직접 담근 시원한 하귤청, 다과, 그리고 깜짝 선물로 사무국 활동가들을 맞이해주었습니다.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꽃 피우니 어느새 한밤중이 되었습니다. 즐겁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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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나아가는 구술채록작업
4·3과 여성위원회는 본격적인 구술채록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구술채록은 구술자후보에 대한 사전면담과 구술채록 본면담으로 나뉘어 추진하고 있는데요. 사전면담자 열 세 명 가운데 일곱 명에 대해 본면담을 진행했습니다. 7월 30일 기준, 사전면담은 11회, 본면담은 6회 추진했습니다. 남은 5회의 구술채록도 8월 중 끝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 본격 추진한 사전면담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면담 전, 구술자의 정보와 스타일을 알게 되어 한결 편해졌습니다. 구술자와 면담자 간 맺은 신뢰관계와 정서적 유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전면담자료와 본면담자료를 준비하느라 고생은 좀 했지만, 구술이 술술 진행되니 이보다 좋을수 없었습니다. 무덥지만 8월에도 열심히 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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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교육센터 교육현장 모니터링
성평등교육센터 4명의 위원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기 위함인데요. 앞서 위원들은 어떤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지를 논의하며 강의안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권리, 성적자기결정권“을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성평등교육센터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운수종사자,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평등 교육을 희망하는 10인 이상의 도민 모임 및 단체의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교육신청 바로가기
제주여민회 성평등교육센터 070-4047-9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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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단체연합 연합운동조직강화위원회 2024년 모니터링
제주여민회 정책위원회는 단체의 정책역량 강화 및 지역 정부의 감시자 역할이라는 시민사회 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민선 8기 2년차 성평등 정책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의 성별 인구 현황 및 여성경제활동 현황, 그리고 성별임금격차 현황을 시작으로 제주도의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현황과 변화, 예산, 제주도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등을 모니터링 하였습니다. 제주여민회 정책위원회에서는 여성운동의 성장과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제주지역의 모니터링 결과와 관련해 필요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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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민학교 (정치학) 교실
2022년부터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온 김태연 회원의 (정치학) 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이 무엇인지부터 행정체제 개편이 되면 달라지는 점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주민참여투표에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모두 소중한 한 표 행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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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북클럽
클라우디아 골딘의 <커리어 그리고 가정>을 읽은 시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다채롭게, 편안하면서도 귀가 번뜩 뜨이는 모임이었다.“, ”마음을 열고 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었다.“, ”공부가 되었고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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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제주씨네페미학교 7월 상영회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 사전프로그램 <2024 제주씨네페미학교> 7월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제주씨네페미학교는 ’제주‧여성‧영화‘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이번 상영회에서는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휘린 감독님의 단편 영화 4편을 상영하였습니다. 휘린 감독님은 제주4.3 생존자들과 탈북민, 해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작품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감독님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많은 관객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GV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습니다. 영화에 출연한 4명의 어르신께서 자리를 빛내주신 것인데요! 고완순, 김부자, 정경순, 윤옥화님은 휘린 감독님과의 인연과 영화에 참여하셨던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관객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연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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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자기만의 방> 코너를 읽다.
홍보출판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소모임인 <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큰모임에서는 <제주여성>의 역대 ”자기만의 방“ 코너에 실린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자기만의 방“은 회원들의 직접 쓴 글(시, 소설, 수필 등 장르 제한 없이)을 담아내는 코너입니다. 회원 분들이 자신의 생각과 일상, 그리고 경험을 나누어준 것에 감사하며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문의: 제주여민회 홍보출판위원회
T) 064-756-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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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성평등 마을 조성사업 시작!
제주에서 2019년부터 시작된 성평등 마을 조성사업은 2023년 제주여민회를 주축으로 하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제주YWCA 협력으로 성평등마을만들기 사업 재가동을 위한 기존마을 대상 사업을 추진하였는데요. 올해는 작년에 합을 맞췄던 세 개의 단체(제주여민회, 전여농 제주도연합, 제주YWCA)가 ”성평등마을 사업단“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사업은 작년까지 참여한 12개의 참여마을을 찾아가 2023년 성평등마을 조성사업 결과자료집을 전해드리는것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신규마을 3곳과 기존 참여마을 2곳, 총 5개 마을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를 위해 사업단은 제주도 이장협의회장과 제주도 부녀회장협의회장을 찾아가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자문단을 구성하여 자문단&사업단 제1차 회의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확산-발굴-후속]의 키워드로 ‘[확산]권역별 찾아가는 성평등마을 설명회 및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와 [발굴]신규 성평등마을 확정 및 성평등마을 프로그램 진행‘, 그리고 ’[후속]후속 프로그램 참여마을 확정 및 성평등 프로그램 진행‘의 구성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4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사업>의 소식을 활발히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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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퀴어프라이드
지난 7월 13일 토요일,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는 제주퀴어프라이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자구리공원에서 축제를 즐겼습니다. 연대발언 시간에는 제주여민회 슬미활동가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가 다양한 활동에서 늘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귀포 일대를 행진하며 ’우리가 여기에 있다‘는 구호를 외치며 쏟아지는 빗속에서 즐거움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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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여민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로 13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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