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의 12월 소식을 전합니다🙌 # 제39차 정기총회 소집
사단법인 제주여민회는 정관 제18조 1항에 의거하여 2025년 정기총회 소집을 공고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실 경우에는 위임장을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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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민회와 함께할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제주여민회는 평등과 평화,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며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운동단체입니다. 1987년 창립 이후 여성에 대한 가부장적 차별과 억압에 반대하며 성차별 제도 개선을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제주여민회의 제주여성영화제는 2000년부터 시작하여, 2025년 제26회를 맞이합니다. 제주여성영화제는 9월 중 5일간 진행되는 본영화제를 비롯하여 워크숍, 공모전, 자원활동가 ‘요망지니’ 운영, 제주씨네페미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성평등 제주를 만들어 가는 활동에 함께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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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민회 회원지도를 소개합니다.
회원 지도를 통해 회원님의 공간(식당, 카페, 책방, 학원 등)을 소개하고 홍보해 보세요. 제주여민회 회원이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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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제주인권포럼 참여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맞이해 제주여민회가 2024 제주인권포럼에 참여했습니다. 총 6개의 세션 중 <여성> 세션에서 제주여성인권연대와 함께했습니다. 주제는 ‘일상을 위협하는 사이버 생태계, 여성주의 시각으로 직시하기’였습니다.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여성혐오와 성폭력 뒤에 숨어 있는 남성문화와 성착취적 구조를 직시하고 성평등 시각에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여민회 정은숙 대표가 좌장을 맡아 이끈 토론에서는 제주법률사무소 진솔의 김차연 대표, 제주여성인권연대 송영심 대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박수영 여성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발표와 토론 자료집은 제주여민회 홈페이지 문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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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성 시국 이야기 모임 <다시 만난 세계>
12월 28일 토요일, 제주여성 시국 이야기 모임 <다시 만난 세계>가 진행되었습니다. 나만의 집회템을 소개하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12.3 계엄 선포 당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지, 살면서 경험했던 광장은 어떤 곳이었는지, 안전하고 민주적인 세상을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등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피켓 만들기’를 하고 함께 제주시청으로 이동해 집회해 참여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달리도서관에서 장소를 후원해 주어서 따뜻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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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순 위원장이 전하는 4.3과여성 위원회의 12월
12월이 되니 여러 단어가 떠오릅니다. 시원함, 후련함, 귀찮음, 섭섭함, 감사함. 주마등처럼 2024년 한 해 활동이 떠오릅니다. 사업 진행이 녹록치 않았지요. 그래도 이 일을 해낸 우리 위원회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우선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2월, 2차 워크숍과 사업평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2차 워크숍은 광주여성회 대표이자 오월여성해설사인 장세레나님을 모시고 4.3구술채록 활용사업과 과제를 광주5.18민주화운동 사례를 중심으로 들었습니다. 어릴 적 5.18을 경험하고 성인이 되어 5.18 운동에 뛰어들어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진솔하게 들려준 5.18 이야기는 ‘5.18’ 역사현장 속으로 빠져들도록 해 감동이 컸습니다. 5.18 여성을 기리는 사업들, 5월 여성상 제정, 5월 당사자 여성 증언듣기, 오월여성길 등 답사프로그램 등. 5.18 당사자 입장에서 기념사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그 당당함과 실행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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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교육센터 2024년을 마무리하다
12월 29일 일요일. 성평등교육센터는 한 해를 평가하고 2025년을 계획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2024년을 돌아보니 목표했던 강의 횟수, 전문강사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과 공동강의안 제작까지 모두 완료했다는 기쁨을 위원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함께 했기에 서로의 든든함을 경험하고 지혜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함 또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의 계획까지 함께 세우며 내년을 탄탄하게 준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평등을 도내에 널리 알리는 성평등교육센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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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위원회, 한 해를 돌아보다
12월 19일 목요일, 정책위원회의 제14차 회의가 있었습니다. 한 해의 총평을 하고 내년 계획을 세우기 위함인데요. 지난 사업으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를 한눈에 보니 정말 많은 활동을 열심히 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응부터 민선 8기 2년차 모니터링, 그리고 함께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연결북클럽까지! 함께 했기에 더욱 배울 수 있었던 정책위원회 활동을 평가하고 2025년의 계획까지 세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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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마지막 상영회 완료!
11월 30일 토요일,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의 부대프로그램 <제주씨네페미학교>의 마지막 상영회를 마쳤습니다. 상영작 「아이슬란드가 멈추던 날」은 1975년 아이슬란드의 여성 총파업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관객 분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영화를 함께 보고 나서는 ‘제주•여성•영화 같던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씨네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제주여민회 김태연 이사, 제주여성영화제 윤홍경숙 집행위원장이 제주에서 여성운동을 하며 겪었던 인상 깊은 순간들을 이야기했습니다. 12월 23일 월요일에는 집행위원회 평가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 동안 제주여성영화제를 만드느라 수고했던 집행위원들이 모여 행사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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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활동 평가 및 2025년 활동 기획
12월 21일 토요일, 홍보출판위원회가 모였습니다. 2024년을 돌아보며 올해의 소감을 나눴습니다. 누군가는 호주에서, 누군가는 서울에서, 누군가는 제주에서 각자의 경험을 적어 내려가다 보니 사계절이 지났습니다. 위원들은 네 편의 글로 <제주여성> 독자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글을 쓰는 이도, 글을 읽는 이도 모두 여러 빛깔의 이야기로 풍성해졌기를 바랍니다. 홍보출판위원회는 내년에도 즐겁게 나아갈 예정입니다. 2024년 <제주여성> 겨울호를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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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제주 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 결과공유회
12월 12일 목요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성평등마을 조성사업단의 결과공유회를 진행했습니다. 성평등마을 사업단이 신도2리, 중엄리, 첨단마을과 후속마을 신산리, 신촌리를 방문하며 찍었던 영상을 관람했습니다. 이어서 제주여민회 김이승현 정책위원장의 사업 진행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각 마을의 부녀회장님들이 소감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 확산‧발굴‧후속사업 추진을 위하여‘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되었습니다. 결과공유회는 앞으로의 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을 기대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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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
지난 12.3 내란 사태 이후 제주여민회는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헌재의 파면결정과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을 이루기 위해서 시청광장은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계속해서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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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여민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로 13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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