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의 12월 소식을 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주여민회 회원님들!
벌써 올해가 다지나가고 있는데 연말은 잘 보내시고 계실까요?
회원님들께서는 올 한해는 어떻게 정리하고 돌아보고 계실지 궁금해집니다.
즐겁게 회상하실 수 있는 한해였기를 바라면서, 올해 마지막 12월 소식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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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 회원지도를 소개합니다! 🗺️
회원 지도를 통해 회원님의 공간(식당, 카페, 책방, 학원 등)을 소개하고 홍보해보세요. 제주여민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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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24년간 여성노동자를 지켜온 고용평등상담실 폐지, 퇴행하는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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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제주인권포럼,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 활성화 토론회
11월 30일 목요일, 2023 제주인권포럼에서 제주도내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토론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평등 마을규약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었는데요!
정은숙 제주여민회 정책위원장님께서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사업 추진 경과 및 사업의 필요성’을, 손태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정책실장님께서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사업의 방향: 정책제언을 중심으로’를 발표했습니다.
이후 강은미 제주여민회 공동대표님의 사회로, 김연순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이사장님, 문만석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님,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님, 현진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 정책위원장님, 홍명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님께서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성평등으로 나아가는 걸음이 여전히 어렵지만 우리는 그럼에도 어떤 걸음을 떼어 걸어가 볼 것인지를 뜨거웁게 나눈 토론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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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위원회 페어링(fairing) 사업 활동 공유회
11월 25일, 2023 제주청년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연계 확산 사업 ‘페어링(fairing)’의 6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공유회가 있었습니다! 그간 페어링 기획단에서 진행해온 사업들을 들여다 볼 수 있었고요, 마음카드를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함께 자신이 경험해온(했던) 청년활동은 무엇인지, 또 지금의 청년활동을 어떻게 느끼는지를 나누며 자신을 소개해 보았지요.
마지막으로는 현문태림 제주퀴어프라이드 공동조직위원장, 최혜영 강정친구들 사무국장, 그리고 이온 2030위원장의 청년활동가로서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하며 모두가 활동의 의미, 활동가로서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지속해온 이야기, 그 속에 마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참으로 귀했더랬습니다. 페어링을 하며 함께하고 만나고 시간과 마음을 내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 이 다음이 있다면 반갑게 소식 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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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성, 4·3의 기억> 제주 4·3 여성 구술채록 영상 아카이빙 전시회
<제주여성, 4·3의 기억> 제주 4·3 여성 구술채록 영상 아카이빙 전시회가 따뜻한 마음 한가운데에 성공적으로 오픈하였습니다. 12월 17일까지 진행된 전시회는 제주여민회가 지난 5년간 구술채록한 82명 가운데 21명의 어르신의 구술채록 영상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오픈식에는 5명의 어르신과 여러 가족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4·3과여성’위원회는 5년 동안 쌓아온 4.3을 겪은 여성 85분의 구술채록 자료를 활용하여 향후 제주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방법들을 고민해나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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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평등상담실 폐지반대 1만인 서명
고용노동부가 24년간 여성근로자의 곁을 지켜온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 고용평등상담실을 폐지하려고 합니다.
내년도 2024년 예산안에 전국 19개의 고용평등상담실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 내에서 여성지우기가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기에 전국동시다발 1인 피켓시위, 온라인 1만인 서명, 긴급 기자회견과 국회의원 대면 질의,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여성노동자의 마지막 보루인 고용평등상담실 전액삭감을 담은 노동부 예산안이 국회심의에서 전면 수정될 수 있도록, 고용평등상담실이 앞으로도 여성노동자를 곁에서 지지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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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민회 창립기념일
11월 29일 수요일은 제주여민회의 36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각자의 보라색 드레스코드와 음식을 나누며 시작한 제주여민회 생일! 올해의 사진도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해 가고 새롭게 시작해 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따뜻한 순간에 함께해주신 제주여민회 회원 여러분!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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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마을여성 만남의 날: 성평등 마을 네트워킹 데이
정책위원회는 2023년 하반기, 제주성평등여성정책관실과 함께 ‘성평등 마을 조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12월 12일(화) 오후 4시, 호텔시리우스에서 <제주 마을여성 만남의 날: 성평등 마을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제주 성평등 마을 시범마을에 참여한 분들은 물론, 성평등 마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하여 놀이패 한라산의 축하공연 연극, 정은숙 정책위원장님의 발제, 김영순 고팡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님의 강의와 김연순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이사장님의 라운드테이블과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 사업의 마지막을 뜻깊게 장식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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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제주 풀뿌리 영화인 네트워크 워크숍
제주여성영화제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2023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제주 풀뿌리 영화인 네트워크 워크숍의 일환으로 서귀포 워크숍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누누영화제, 우주영화제, 모서리영화제와 모서리영화제의 사전 프로그램 모영클럽의 커뮤니티 시네마 상영회를 지원했는데요!
12월에 진행된 마지막 상영회인 모서리 영화제에서는 김세인 감독님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상영과 스페셜한 씨네토크까지 무료로, 제주도 프리미어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이크가 안 되는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오히려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는 영화 같은 순간으로 연출되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서리영화제를 기획한 보통님과 스페셜토크에 함께 해준 리아님, 그리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적극적인 제안과 다양한 관점의 토크를 나누어주신 관객 여러분들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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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성 겨울호 발간
제주여성 겨울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올 한해 모든 원고들이 알차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미 있는 글이었고, 이렇게 귀한 글들로 제주여성을 채워주셔서 읽는 동안 행복할 수 있었고 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발행호인 겨울호는 유난히 더 따뜻한 글들로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곧 받아보실테니 회원님들도 함께 행복을 나눠읽었으면 해요!
저희 제주여성은 제주여민회 홈페이지에서도 읽어보실 수 있으니 아래 링크 남겨드려요. 회원님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주여성 겨울호 링크📖
http://jejuwomen.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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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임명 반대 연명
여중생을 유인하여 성폭력하고 출산케 한 40대 연예기획사 대표를 무죄로 확정했던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임명 반대에 대한 연명 하였습니다.
이번 대법원장 후보인 조희대 후보의 인사 청문회가 있었고, 연예기획사 대표 무죄 판결에 대한 문제를 다시 한번 짚으며, 대법원장 후보 임명 반대하기 위해 함께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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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 파업 연명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간 지 벌써 50일이 다되어 갑니다. 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소속기관 전환 합의를 이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성노동자들이 비정규직으로 차별받고 착취받은 지는 20여 년이 넘었습니다. 건보고객센터 상담노동자의 일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여성 저임금 비정규직 일자리이기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채 고용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노숙농성에 곡기까지 끊고 투쟁하고 있지만, 공단은 고소고발만 남발하고 있습니다. 건보콜센터 여성노동자들이 파업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선언에 함께합시다! 해고없는 소속기관 전환 쟁취를 위한 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기 위해 연명에 참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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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과 주민투표 진정서 참여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과 주민투표를 국토부 원희룡 장관에게 요구하는 진정서 참여에 다시 한번 함께 하였습니다.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제2공항의 추진 여부는 제주도민이 결정하여야 하며, 국토부 역시 이를 존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가 도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본계획 고시 절차를 중단하고, 제주도민 스스로 제2공항 추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즉각 실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진정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진정서 서명
서명 링크: https://forms.gle/BgQVFBr6Gsc3Phen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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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제주여민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로 13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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