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수) 오후 7시, 제주여민회 교육실에서는 북적북적 많은 사람들로 채워졌습니다. 바로 제주여민회 제40차 정기총회를 위해 모였는데요! 본격적인 식순에 앞서 분위기를 풀어줄 선물 뽑기 시간을 마련해 함께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개회선언과 여성의례, 대표와 고문의 인사로 본격적인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한 해동안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달려온 제주여민회의 모습을 감사보고 및 각 사업과 위원회별 발표, 연대활동 등의 보고로 다시 한 번 그 뜨거움을 총회에 참석한 모두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의 생생함을 사진으로 전해봅니다.
또한 올해는 제16대 대표 및 신규 임원 선출이 이뤄졌습니다. 김상애 회원은 사업감사로, 김은정 회원, 김정도 회원, 진영림 회원이 신규 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로써 제주여민회는 연임 이사를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이사진이 꾸려졌습니다.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2026년, 제주여민회에는 첫 번째로 남성 이사가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2024년 1월, 제38차 정기총회에서 정관 내용 중 '단, 정회원은 본회가 규정하는 소정의 절차를 거친 자로 여성에 한한다.'의 조항을 '단, 정회원은 이사회가 규정하는 소정의 절차를 거친 자로 한다.'로 개정이 이루어진 후 첫 남성 이사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제16대 대표 선출이 있었습니다. 단독출마로 연임을 하게 된 정은숙 대표는 “대표로 일하며 느낀 여성운동의 보람과 연대의 우정이 저에게는 가장 큰 원동력“이고, “보람과 우정이 제주여민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제주여민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그렇게 제16대 대표 선출이 끝난 후 2026년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하고 승인을 받으며 2026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로써 기타안건 후에 서기 보고와 대표의 폐회 선언으로 총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총회에서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신구임원 교체식과 대표 취임식을 폐회 이후 특별행사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는데요! 새로운 감사와 이사들을 호명하며 임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고생한 운영위원들과 올 한해 함께해주실 운영위원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9년간 제주여민회에서 활동해온 양희주 사무국장이 상근활동가로서 마지막 총회이기에, 축하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과 소감을 듣는 시간을 보내며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긴 시간을 정리하고 다음으로 가는 양희주 사무국장의 일상에 늘 사랑이 가득하기를 응원해주세요!
다음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지속하게 된 슬미 활동가는 짧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잘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16대 대표의 취임식이 있었는데요. 김경희 고문님께서 임명장을 건네고 함께한 활동가들이 같이 만든 현수막을 펼치며 단독 대표로서 외롭지 않도록 함께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